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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물][스릴러] 정주행 미드 더킬링 추천

by 우연이 주는 즐거움 2017. 12. 8.

더킬링, 누가 로지를 죽였나 ( 드라마 스포 종종 있음0 

라는 내용의 드라마, 

씨애틀 배경으로 찍었다는 소개글이 많은데, 

드라마를 보면 거의 하루 종일 비가오거나 습한 

배경을 표현하고 있다.

이 여자애가 로지인데, 작가가 장치를 엄청 많이 설정해 놓아서, 

이 여자아이의 앞빠는 조직에 있었고, 

그 조직에서 죽인 남자의 아들이 이 여자아이의 남자친구고

요리저리 꼬이꼬 꼬여서 범인이 이사람인가? 싶음 아니고, 이사람인가 싶음 아니고, 

이 여자의 교사? 인가 했는데, 심지어 몰래 전화하는 정황마저 비슷했지만, 

알고보니 착한 사람이고 

 계쏙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두형사의 케미가 환상적이다.

하지만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미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경이 음습해서 그런건지, 씨애틀 특유의 말투가 그런건지

말을 입안에서 오물거린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영어 공부하기에 또렷히 잘 들리는 발음은 아닌듯 하다.


영드 정치 스릴러 state of play랑 비슷한 느낌이 나는

정치인들

가면 갈수록 이들이 범죄자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범죄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면 미드를 시청하시길

시즌 1,,2는 이어진다. 한시도 빠짐없이 보게 된다. 

스릴러 추리물 답지 않게 사건진행속도가 느릿느릿합니다. 

사람 심경 묘사를 최대한 영상과 음악으로 살리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스피드가 느린 미드지만, 한시도 지루하지 않다. 


정주행 미드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