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회식장소 고깃집 맛집 추천 삼육가

병원에 갔다가 고기먹으러 간 삼육가
사당은 생각보다 엄청 번화가였다
강남서 놀던 내가 여기 가서 놀지 않았던
거일뿐

 

이곳은 고기를 구워주는 집이여서 편히 먹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예전에 삼겹살과 목살을 먹었는데 삼겹살이 맛있어서 한번 더 가게 된 곳 

메뉴판은 이렇다

사당에서 일하는 직장인이였다면 점심에 냉면.만두세트나 산더미찌개를 많이 먹었을 것 같다ㅜ 양재시민의숲 근처는 진짜 다 맛없어서 놀라운 곳이지만

정육식당답게 푸줏간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직접 고기도 다듬고

그램수도 재고 하면서, 일을 하신다.  푸줏간이라는 명칭이 뭔가 더 정답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고기를 부위별로 나타낸 사진도 한샷 찍어 보았다.

밑반찬은 대부분 다 맛있고, 샐러드바도 있어서 직접 갖다 먹을 수도 있다.

나는 다리에 깁스를 했으므로 샐러드바까지는 가보지 못하였다.

점원이 불판이 잘 익었는지 기계로 확인한 뒤 기계에 알맞은 불빛이 들어오면

고기를 구워준다.

진짜 정육점에서 산것처럼 고기의 중량을 재서 스티커를 붙여서 갖다 준다.

가지런히 고기를 구워준 모습. 이날은 삼겹살과 항정살을 먹었는데 이곳은

삼겹살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혹시 이곳에서 회식을 하게 된다면 삼겹살로

메뉴를 고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지런히 구워진 고기 모습. 고기를 잘 구워주므로 걱정하지 않고 쏙쏙 집어 먹음 된다.

예전에 저녁에 갔을 때는 현대 쪽 관계자들 회식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회사 회식장소로도 극히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