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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험들/병원생활6

이하선 종양 정리2 내과에 갔다 여자 선생님이 친절하게 만져보셨다 이전 이비인후과 방문 이야기를 했더니 일단 항생제가 있으니 같은 종류로 이틀치 더 주시겠다고 했다 그러고도 아무 변화가 없으면 재방문을 권유하셨다. 선생님은 임파선염을 추정하며 임파선도 좀 부어있다고 하셨다 암일 수도 있냐고 물어봤더니 나이와 촉진상 그럴일은 정말 없다고 하셨다 걱정 됬지만 그때까진 크게 걱정 안하고 있었다. 토요일이 되도 별로 나아지지 않아 집앞 다른 내과에 갔다 바로 소견서를 써주면서 대학병원에 가라고.... 심지어 의사소견에 ..턱밑 멍울?? 이렇게 물음표 두개나 달아 놓으셨다. 토요일에 놀라서 강남성모병원에 급하게 월요일로 예약을 잡았다. 토요일부터 걱정에 걱정을 하는데 특진을 하지 않으려는데. 전화예약 간호사가 자꾸 특진을 강요해서 .. 2017. 8. 3.
이하선 종양_멍울발견 1 의외로 네이버 블로그에 이하선 종양 글을 갑자기 사람들이 보는 것을 보고 써보고자 한다. 나는 일단 성모신심미사를 보고 토요일에 카페에서 갑자기 얼굴이 모기물린듯이 간지러운 부분이 있어 뭐지? 하고 만졌다가 멍울이 생긴 걸 발견했다 처음에는 황당해서 간지러웠기 때문에 벌레에 물린 건가 하고 카페에서 셀카 모드로 요리조리 보다가 화장실 가서 한참을 봤는데, 셀카 모드로 볼 떄는 멍울 생긴 위치가 빨갰는데 화장실 가니 빨갛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았다 다만 멍울이 없어지진 않았다. 계속해서 요리누르고 저리 누르고 했는데 은근히 단단했지마 요리조리 움직였다.... 뼈인가 ...싶다가.. 턱관절에서 우드득 소리가 났는데..그래서 인가 싶고 하다가 남자친구를 만나 만져보라고 했다 처음엔 어디있는지 모르다가 막 만져지..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