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1 청계산 맛집 아침 소담채 추천 청계산 아침 먹으러 갔던 하루.. 엄마아빠가 우면동 집에 짐 갖다 주면서 아침 먹으러 같이 갔다, 아침에 문을 연 음식점이 별로 없어 여기저기 뒤적이다가 가게 되었다. 엄마가 시킨 더덕구이와 보리밥, 더덕구이는 술안주 같은 느낌인지 세트가 없고, 진짜 더덕만 나온다 그래서 밥은 따로 시켜야 한다. 더덕 잘 안 먹지만 나이가 드니 맛있게 느껴졌다. 양념은 매콤하면서 달콤 새콤한, 그야 말로 맛이 좋은 양념 ( 한마디로 조미료 듬뿍 넣었다는) 그런 맛이었지만, 난 양념이 센 게 좋기에 쌈밥 정식을 시키면, 저렇게 된장찌개와 고추장 삼겹이 나온다. 고추장 삼겹은 나중에 추가가 가능한데, 이또한 적당히 양념이 되어 있어서, 밥이랑 먹기 좋다, 고추장 삼겹을 남동생이 겁네 집어 먹었다... 불에다 다 익혀서 갖다.. 2017.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