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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음식점 평가

역삼역 맛집 이탈리안 로드빌

by 우연이 주는 즐거움 2017. 8. 12.

역삼역 내가 사는 동네서 가까웠던
로드빌에 갔다. 인테리어가 정말 후덜덜하다
밤에는 아줌마들이 엄청 많고 와인.스테이크 세트 플랜카드가 걸려있어 엄청 비쌀 줄 알고 밖에서 구경만 했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
따끈하니 맛있었다. 빵은 확실히
따스해야 한다

이런 쇼파가 있었다. 저쇼파 앉아서 잡지보고
수박쥬스 먹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인사과 과장님한테 말했는데 적극 동의하셨다. 역시 사람이란 다 똑같은 것인가
하하

로드빌 메뉴.가격은 역삼이라는 위치와 산뜻한 인테리어 맛 모두를 고려하였을 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역삼에서 이탈리안 고급진 메뉴가  끌릴 때 갈만하다.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한다. 모두가 소개팅하여 단체 미팅을 방불케하는 강남보다 이곳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덕에서 직접 피자를 구우시는 모습 한 컷을 찍었다. 키도 크시고...

우리가 먹었던 화덕피자. 쫄깃하고 치즈 쭈욱 늘어나고 담백하고 맛있었다 물론 난 피자헛 페페로니 치즈추가 피자 광팬이지만.

뜨거운 화덕 모습도 한 번 찍었다. 직접 구워주니 피자맛이 담백할 수 밖에 없다

역삼역  회식장소로 또 소개팅장소로 또 기분전환 장소로 추천. 역삼역에서는 상당히 먼 편이다. 차라리 강남역 우성아파트 정류장서 오는 게 나을 수도
별 다섯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