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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음식점 평가

강남역 떡도리탕.!

by 우연이 주는 즐거움 2017. 8. 10.

강남역 떡도리탕.
성성식당 가려다 웨이팅 싫어서 나왔을 때 이십년 전통이라고 해서 왔는데
최악.....인스타광고 이벤트에.....굳이 왜하나 했는데...맛집은  절대 아니다. 술 안주로 할 꺼 아님 가지 말게나.
그냥 동네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국물에 닭 몇조각. 이돈이면 차라리 오키포키 같은데서 밥을 먹겠다.

소연이 시켜서 찍은 메뉴판
가격에 비해 양도 맛도 형편없다. 그냥 술 먹으며 국물 마시고 싶을 때나 가면 될 것 같다. 요새는 생각없이 무조건 자기가 간 데 맛집이라고...(미뢰세포는 다 죽은거니?)거짓 작성 하는 이들이 많은데...여기는 속지 않길 바란다. 차라리 김천가서 떡볶이를 다섯개 시키겠다

함정은 콩나물은 맛있었다

두번째 함정은 감자전도 건강하지 않은 맛으로 맛있었다. 감자갈아넣은 얇은 감자전을 좋아한다면 fail.감자튀김전 ..처럼 감튀가 올라와 있는데 맛은 좋다

먹기전에 한번 찍었다..
다시는 가지 않겠다. 술 안주가 다 그렇고 그런건지 모르겠지만..같이 간 친구는 건물이 20년전통인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였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