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내가 사는 동네서 가까웠던
로드빌에 갔다. 인테리어가 정말 후덜덜하다
밤에는 아줌마들이 엄청 많고 와인.스테이크 세트 플랜카드가 걸려있어 엄청 비쌀 줄 알고 밖에서 구경만 했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
따끈하니 맛있었다. 빵은 확실히
따스해야 한다
이런 쇼파가 있었다. 저쇼파 앉아서 잡지보고
수박쥬스 먹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인사과 과장님한테 말했는데 적극 동의하셨다. 역시 사람이란 다 똑같은 것인가
하하
로드빌 메뉴.가격은 역삼이라는 위치와 산뜻한 인테리어 맛 모두를 고려하였을 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역삼에서 이탈리안 고급진 메뉴가 끌릴 때 갈만하다.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한다. 모두가 소개팅하여 단체 미팅을 방불케하는 강남보다 이곳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덕에서 직접 피자를 구우시는 모습 한 컷을 찍었다. 키도 크시고...
우리가 먹었던 화덕피자. 쫄깃하고 치즈 쭈욱 늘어나고 담백하고 맛있었다 물론 난 피자헛 페페로니 치즈추가 피자 광팬이지만.
뜨거운 화덕 모습도 한 번 찍었다. 직접 구워주니 피자맛이 담백할 수 밖에 없다
역삼역 회식장소로 또 소개팅장소로 또 기분전환 장소로 추천. 역삼역에서는 상당히 먼 편이다. 차라리 강남역 우성아파트 정류장서 오는 게 나을 수도
별 다섯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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