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냉정한 음식점 평가

여의도 맛집 설렁탕 하동관

by 우연이 주는 즐거움 2017. 8. 26.

병원에서 수술부위 드레싱하고 실밥 뽑기 전에 아빠랑 준범이랑 간 하동관
한자간판이 뙇. 사실 하동관은 소개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기 위해서 굳이 찍어왔다.

한우만 사용.왠지모르게 미국산은 광우병 때문에 꺼려진다. 미국에서는 많이 먹었는데 미국의 미국소는 바로잡은거고 한국에 수입되는건 그뒤로도 육개월 지난 것도 있단 소리에 ..꺼려진다. 더욱이 어릴때 광우병 동영상을 본 것이 충격적이었던 것 같다.

하동관이 여기저기 많은데 이 세곳이 본점이자 직영점이다.80년 전통으로 설렁탕만 파는데 이렇게 큰돈을 벌 정도로 사람이 많다니 놀랍다.

김치는 다 개인마다 하나씩 줘서 타인과 가도 깨끗히 먹을 수 있다.

내가 시킨 보통 설렁탕. 일반 시중 싼 설렁탕의 뽀얀 국물이 아니다. 한때는 그 뽀오얀 국물에 프림 넣는다는 썰도 있었는데 여기국은 담백하니 깨끗하다.

이것은 위 가격판의 특 설렁탕. 이것은 내장도 넣어준다. 특을 시켜도 내장이 싫으면 고기로 다넣어준다.

여의도 하동관운영시간은 7시부터 16시.
일요일은 안하는점!!! 주의

아빠덕에 아침 맛있게 한그릇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