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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음식점 평가

벌교 꼬막정식 맛집 원조꼬막식당

by 우연이 주는 즐거움 2017. 10. 4.

뜐뜐. 담양 죽농원. 보성 차밭까지 강행군을 거치고 너무 배가고파서 여수간장게장 먹으러 차를 밟고 있는데 같이 여행 간 세현언니가 꼬막을먹어보자 했다. 무슨 드라마에 벌교 꼬막 음식점이 나왔다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렇게 듬뿍 한상을 차려준다. 꼬막으로 모든 음식을 만들어 주겠다는 듯한 포부

가격은 다음의 표를 참고하시어랍!!!! 우리는 20000원짜리 꼬막정식을 먹었다관광지 모든 식당이 그러듯 이 집 주인분도 여러 매스컴에 출연하신 것 같다.

연예인들도 많이 왔다갔는지 사인이 휘리릭 남겨져있다.

해물동그랑땡.깔끔하니 고소한 맛

꼬막탕수육이다. 특이하지만 밀가루가 넘나두꺼운것. 이것대신 그냥 무침을 많이주면 좋겠지만 모든음식점이 꼬막요리 가짓수로 경쟁해서..쉽진않을듯

생선..은 안먹었지만..꼬막먹느라 정신 놓아서

문어세꼬시도 나왔다. 돌돌말려 맛있게 먹었다

꼬막이들어간 된장찌개. 아니 꼬막만 들어간 된장찌개

회무침과 삶은꼬막  껍데기를 까먹을 수 있는 도구가 테이블마다 붙어있다.

한상차림ㅋㅋㅋ애석하게도 벌교 현지분들은 꼬막안드신다고...마트서장보며 물으니 안드신다며ㅋㅋ여긴 또 유명관광지가 아니어서 문을 빨리닫으니 훅!!!갔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