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89

망리단길 가정식 이색 맛집 VIVA 비바, 망리단길 가서 밥을 먹으려는데 왜이렇게 다들 줄을 서 있는 건지 모르겠다. ㅠ 심지어 수요미식회에 나온 한 식당은 다섯시 반부터 영업인데 여섯시 반에 갔더니, 이미 예약이 다 차서 먹을 수 없다고 했다.. 또르르 그래서 다른 유명한 식당 두개 앞에 서 있었는데, 지나가던 현지인이 자기 친구에게 여기 별론데....라고 말하는 걸 듣고, 그냥 사람 없는 집에 갔다. VIVA라는 프랑스 가정식 음식점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메뉴가 어딜봐서 프랑스 가정식인지 모르겠다. 오바임.... 블로거들이 잘못 전했든지, 아님 주인장이 그걸 의도한건지... 새우 간장밥...이 어째서 프랑스 가정식인지.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가 그윽하니 시간 보내기 좋다. 노래도 재즈를 틀어 편하게 있을 수 있다. 이것이 VIVA 메뉴인.. 2017. 10. 3.
청계산 맛집 아침 소담채 추천 청계산 아침 먹으러 갔던 하루.. 엄마아빠가 우면동 집에 짐 갖다 주면서 아침 먹으러 같이 갔다, 아침에 문을 연 음식점이 별로 없어 여기저기 뒤적이다가 가게 되었다. 엄마가 시킨 더덕구이와 보리밥, 더덕구이는 술안주 같은 느낌인지 세트가 없고, 진짜 더덕만 나온다 그래서 밥은 따로 시켜야 한다. 더덕 잘 안 먹지만 나이가 드니 맛있게 느껴졌다. 양념은 매콤하면서 달콤 새콤한, 그야 말로 맛이 좋은 양념 ( 한마디로 조미료 듬뿍 넣었다는) 그런 맛이었지만, 난 양념이 센 게 좋기에 쌈밥 정식을 시키면, 저렇게 된장찌개와 고추장 삼겹이 나온다. 고추장 삼겹은 나중에 추가가 가능한데, 이또한 적당히 양념이 되어 있어서, 밥이랑 먹기 좋다, 고추장 삼겹을 남동생이 겁네 집어 먹었다... 불에다 다 익혀서 갖다.. 2017. 10. 3.
망리단길 망원역 카페 매콧테이블 매콧테이블 커피 초저녁에는 줄이 엄청 많았는데 ..늦은밤??8시가 되자 줄이 없었다 젤라또 먹자고했는데 난 어쩌피 헝가리가서 먹을꺼..한국에서 굳이 돈주고 먹어야하나 싶어 먹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거라도 먹자해서 간 매콧테이블 메뉴판이 뭔가 누더기 느낌 덕지덕지 하지만 분위기는 좋아보였다 매콧테이블 가격은 망리단길 치고 괜찮은것같다 티라미수는 먹고팠지만 솔드아웃이다ㅜ 카페 분위기를 답답하게 만드는 블랙쇼파 하지만 난 여기앉았다 우리가 시킨 쿠쿠다스 아이스크림 가격대비 적절... 치즈알갱이가들은듯 하다 하지만 과자는 쿠쿠다스랑 달랐다.. 쿠쿠다스와 다른....맛... 쿠쿠다스가 아이스크림 과자보다 맛있다 하지만 분위기즐기러 가볼만하다 2017. 9. 23.
선바위 커피맛집 김종석커피 뜐뜐 평일에 열받아하는 나를 데리고 커피를 사주러 가신 디티님.... 이날 매우 바쁜 날이었기에 코스트코장보기대신..커피를 선택하고 그다음날 점심은 고구마를 먹으며 원서를 썼다고 ... 인테리어가 모호한 컨셉 아기자기한듯 하면서도 러프하다 누가 김종석씨인지 모르겠다 세분이 계셨는데 주문받는데 자꾸 추천하는 커피가 뭐인지 맛있는커피가 뭐인지 질문해대자...당혹해하시는 모습이 ;;;;;; 몬가많다...,유명하신분인걸로 바리스타수상경력 있으시다고한다 송도.삼성.선바위 바리스타수상경력 커피집은 다 가 봤는데 여기는 분위기가다른곳보다 좋다 책도있고 원두도팔고 구석에 피아노도 이쏘 가격은...알겠지만 착하지않다 자리세라고 생각하며... 라떼와티라미슈 사실 나는 도로교통공단 2500원짜리 라떼를 사랑하는데 내가주문넣.. 2017. 9. 23.
양재꽃시장 구매2 2000원 2017. 9. 20.
양재하나로마트 세프리푸드트럭 너무 구내식당 식단이 후져보여서 횡길건너 멀리간 세프리푸드트럭 세프리?씨인가.... 새우를좋아하는 내가딱 고른건 칠리.크림도있는데 막상 먹어보니 칠리가 더 맛있다. 칠리새우.생각보다 새우는 진짜많은데 밥은 너무조금 들어있다. 양파부분에 치즈가있는걸 나중에 알았다 양파는 생..양파..왜지? 하지만 소스와 새우의 조화가 아주절묘하고 좋다. 도로교통공단.이테크.현대차.코트라 구내식당 다 별로라면 앞으로 이것을 먹겠다. 이것은 크림...칠리가더맛있다 추천하냐고? 양재시민의숲...다 그저그런데 줄서먹는거보면 놀라운데 이정도 가성비면 무조건 추천한다 2017. 9. 14.